ETF(Exchange Traded Fund) 장점 및 단점 5가지

ETF는 'Exchange Traded Fund'의 약자로 인덱스 펀드를 의미합니다. 인덱스 펀드는 펀드 통장을 개설하는 것이 아닌 시장에 상장되어 있는 구조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처럼 매수・매도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ETF의 장점 5가지

1. 하나의 주식으로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ETF는 최소 10개 이상의 종목으로 구성되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단 하나의 ETF만 매수해도 분산투자가 가능합니다. 단, ETF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SPY, QQQ처럼 시장 전체를 구매하는 ETF도 있지만, 단순히 산업 섹터만 투자하는 ETF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본인이 매수하고 싶은 ETF의 섹터가 어떤 것이 정확히 파악 한 후 결정하시길 권장드립니다.

 

2. 액티브 펀드 대비 운용 수수료가 매우 저렴하다.

액티브 펀드의 운용 수수료는 1%가 넘는 반면, 인덱스 펀드(ETF)는 0.5% 이내입니다. 더군다나 액티브 펀드의 경우 판매(선취)수수료까지 포함되면 인덱스 펀드보다 훨씬 더 많은 운용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액티브 펀드가 인덱스 펀드보다 수익률이 좋지 않나요?
대부분의 액티브 펀드는 시장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 대비 수익률이 떨어집니다. 시장을 초월하는 수익률을 가진 액티브 펀드는 소수입니다.

 

3.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아도 된다.

ETF는 투자한 기초자산을 구성한 후 시장에 출시합니다. 이에 더불어 추가되는 자산 역시 운용사에 직접 관할하기 때문에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이는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4. 소규모 자본으로도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

ETF 한 주의 가격는 누구나 쉽게 투자 가능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물론 액티브 펀드는 더 소자본으로 가능하지만, 액티브 펀드처럼 가입하는 형태가 아니라 주식처럼 매수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더 편리합니다. 더불어 많은 자본 규모를 기본으로 하는 사모 펀드 대비는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5. 주식처럼 매수・매도가 가능하다.

ETF는 시장에 기업의 주식처럼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주식처럼 매수・매도를 할 수 있습니다.

 

ETF의 단점 5가지

1. 투자하기 싫은 기업도 포함될 수 있다.

본인이 직접 투자한다면 포트폴리오를 직접 구성 할 수 있으나, ETF는 운용사가 운용하는 간접 투자 상품입니다. 이에 따라 본인이 투자하기 싫은 기업이 포함되도 본인이 이에 대해 관여 할 수 없습니다. 즉 쉽게 말해 종목 선정과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데 있어 본인이 어떤한 권환도 없습니다.

• 앞서 직접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지 않아되는 것이 장점이자 단점이라 했던 이유입니다.

 

2. 운용 수수료가 발생한다.

아무리 저렴한 운용 수수료라고해도 운용 수수료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단, 이는 필자가 생각하기엔 큰 단점이라 보이진 않습니다. 오히려 액티브 펀드, 사모 펀드보다 좋은 펀드라고 생각합니다.

 

3. 초과 수익이 거의 불가능한 구조이다.

ETF는 기본적으로 10개 종목 이상의 분산 투자를 기반으로 합니다. 이에 따라 시장을 추종하는 수익 구조를 가질 뿐 초과 수익은 기대하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본인이 좋은 기업에 투자할 안목이 있다면 굳이 ETF를 매수할 필요는 없습니다.

 

4. 시장의 개별 주식과 약간의 괴리율이 있다.

ETF는 실제 주식이 아닌 금융 상품입니다. 그에 따라 시장 개별 주식을 100% 따라가지 않으며, 약간의 괴리율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단, 정상적인 ETF라면 괴리율이 발생하면 시간에 지나면서 정사응로 돌아오기 때문에 큰 단점이라고 보긴 어렵습니다.

 

5. 의결권이 없다.

ETF는 실제 주식이 아닙니다. 이에 따라 의결권이 없습니다. 의결권을 ETF 상품을 운용하는 운용사가 가지고 있습니다. 단지 ETF는 주식의 등락률에 따라 수익을 결정짖는 금융 상품입니다.